지금까지 토치기어 드라이버 류 중에 사용해본건
2100mA 정전류, 2800mA 정전류, 3040mA 이것과 다른 회로 하나(의도치 않게;), 그리고 이 회로..4개네요.
일단 앞으로는 이 회로로 정착을 해야겠네요.
취향 상 강-중-약 모드를 가장 선호하는데, 약, 중의 밝기도 딱 적당한듯 합니다.
이걸로 조립하면서 이번에 알게된건데 회로에서 고주파가 나네요.
고주파 채용으로 빛떨림이 없다더니 진짜인가봅니다 ^^
그래서 위에 나열한 회로들 다 체크해보니 전부 고주파가 조금씩 나네요. 신기합니다.
전혀 거슬릴정도는 아니고 조용한 곳에서 귀에 갖다대면 들리는정도니까 문제는 안될듯합니다.
그리고 이 회로는 특이하게 모드 변경 시 딜레이가 약간 있네요. 느낌상 한 0.1~0.2초쯤?
뭐 별 문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딴이야기지만..
위에 나열한 회로중에 2100과 2800 두가지는 같은 기판에 7135칩 갯수만 다른것 같은데
이 두가지 후-_-레쉬들이 모드가 변경이 안될때가 점점 많이 생기네요.
2800짜리는 아예 모드 변경이 안돼서(자동 단일모드-_-) 이번에 그냥 하는김에 이 회로로 교체를 해버렸고
2100짜리는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더니 최근에는 자체 단일모드로 변경되려고 하고 있어서 -_-;;
이 회로로 교체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이 회로의 최대 강점은 회로에 전선이 납땜이 돼있다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2100, 2800짜리 두개는 회로에 납땜하는것도 포인트가 작아서 빡쎄서-_- 손떨까봐 무지 긴장했거든요 ㅎㅎ
조립한지 한달이 약간 안되는것 같은데 앞으로 좀 더 써보고 위에 쓴것같은 문제만 없다면
앞으로는 이 회로에 정착해야겠습니다.
모드 변경이 안되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1. 회로와 바디의 접촉이 예전만 못하여 MCU에 잘못된 신호가 들어가는 경우가 빈번한 경우.
2. MCU 칩이 사용중 너무 뜨거운 고열에 일찍 고장난 경우.
회로 테두리 그라운드가 바디와 잘 닿게 점검해주세요^^
참, 이런 회로를 PWM 방식의 회로라고 합니다.